클래식 웨딩링, 엥게이지반지

 

 

인게이지먼트 (engagement)

 

두 사람 간의 혼인 전 약속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를 뜻하는 인게이지먼트는 

엥게이지라는 이름의 반지로 알려져 있어요.

 

말그대로 약혼반지, 결혼반지의 의미를 가졌으며

반지 모양이 둥글고 착용감이 편한 디자인입니다.

 

 

 

 

엥게이지 웨딩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인데요.

 

다양한 명품 브랜드에서도 웨딩링으로 위와 같은

스타일에서 다이아 1개 또는 그이상의 셋팅한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을 만큼

클래식한 웨딩링입니다.

 

 

 

 

반지의 폭은 3~4mm 정도로 실제 착용했을 때

안정감이 드는 너비이며, 착용감을 가장 크게

고려한 웨딩링인 만큼 안바닥을 부드럽게

굴려 제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손가락 사이즈가 기성인 남자 17호 / 여자 12호일 때

 

손가락 사이즈가 작을 경우

폭이더 좁은 2~3mm정도의 엥게이지반지도 있으니

방문하시어 착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엥게이지 반지는 수공비가 저렴한 공장형 반지와 

핸드메이드로 시작부터 끝까지 장인의 손에서

탄생하는 것 두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합금 판을 둥그렇게 말아서 제작하는 방식이

아닌 두드리고 갈아내고 때리며 만드는 

단조 형식으로 제작되어 퀄리티가 좋은 것이 장점이죠

 

 

또한 고객의 취향에 맞게 다이아를 추가하거나

가드링을 추가할 시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얇게 제작하여 레이어드 반지로 착용해도 좋아요.

 

엥게이지 반지는 둥근 형태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강한 디자인인데요.

반지를 오래 착용하지 못하는 경우,

반지를 자주 착용해보지 않은 경우 등

반지에 낯가림(?) 이 있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디자인 입니다 :) 

 

 

 

 

동화주얼리에서 제작하는 엥게이지 반지는

14k, 18k 뿐만아니라 백금 (pt)도 가능하며

반지의 디자인을 클래식한 엥게이지로 선택한

만큼 착용감에 중점을 두거나 반지의 퀄리티를

조금 더 올리고 싶으신 경우

백금으로 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백금은 플래티넘 이라는 소재로 

애초에 하얀색 금을 말하며 14k보다는 2배가량

중량이 많이 나오는 금입니다.

 

 

백금으로 제작한 엥게이지 반지는 

14,18k 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는데요.

실버나 화이트골드에서는 볼 수 없던 백금만의

광택과 무게감이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또 약간 통통하게 표현되는 것 마저도

필자의 취향에 맞는 것 같은데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같은 엥게이지 반지 14k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중량이 나가는 만큼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백금은 부식이거의 없기 때문에 보석 뿐만아니라

공업, 상업적으로도 사용되는 금속이며 경도가 높고

전성과 연성이 좋은데요. 이러한 금속의 특성상

세공하기가 어려워 백금만을 다루는 기술자가 있을 정도로

고급 재료 입니다.

 

백금은 900이나 950으로 제작하는 만큼 함량이 높아

무게감이 많이 나오는 것도 있지만, 합금을 적게 하니

더욱 백금만의 광택이 고급스럽게 표현되는 것 같구요.

 

 

 

보다 더 고급스러운 엥게이지 반지를

제작하고 싶다면 묵직하고 광택 좋은

백금으로 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가격면에서나 착용감 면에서 더욱 가볍고 

편한 느낌을 추구하신다면 14K 또는 18K를 추천드려요.

 

보다 더 자세한 상담은 동화주얼리 오프라인

매장에서 1:1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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