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가 아기자기한 팬션을 발견한 곳이 곰배령 고메똥골 팬션입니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직접 집을 지은 곳으로 집과 자연이 하나인 곳입니다. 고메똥골 팬션 정문입니다. 인상 좋으신 주인 아저씨가 직접 지으셨다는 집들입니다. 주인 아저시가 봉사활동 나가셨을때 몰래 찍었던 사장님네 목공소입니다. 그리고 수영장도 있는데 약수물로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여기 수영장 보다는 팬션 앞 계곡이 훨씬 좋습니다. 미리 준비한 목살로 저녁을 준비하닌데 인심 좋은 사모님이 곰취랑 짱아치를 그냥 주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산에서 먹는 라면하고 돼지 목살을 곰취에 싸먹는 거라 생각합니다.ㅎㅎ 사모님이 주신 곰취입니다.사람 얼굴을 가릴 정도로 큽니다.ㅎㅎ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